배병규(Bea Byoung kyu)개인전


Prague, Oil on canvas, 120x120cm, 2007

작가 : 배병규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일정 : 2007년 11월26일(월) - 2007 12월7일(금)
관람시간 : 월 ~ 토 10:00am~05:00pm
Opening Reception : 11. 26( 월 ) 6pm
작가와의 만남 : 11. 29( 목 ) 03:00pm

 

작가노트

“ 행복 ”

생활의 만족과 삶의 보람을 느끼는 흐믓한 상태 ,
“ 흐믓한 상태 ” 가 행복이란다 .
내가 느끼는 “ 흐믓한 상태 ” 는 어떤 것일까 ?
하루 동안 나는 얼마나 많이 흐믓해 하고 있는 걸까 ?
그림을 그리기 전에 난 행복을 바라는 한 사람에 불과하다 .
그래서 나를 돌아 보게 되었고 내가 화면에 표현한 것들이 나의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난 행복을 느낀다 .

“ 김선경 ” 화가 , 작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연과 함께하길 원한다 .

자연 속에서 사는 그도 세상이 주는 달콤함을 아직 버리지 못하고 하나 , 둘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 하지만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좋고 난 그와 얘기하기를 좋아한다 .
오래 전 아내와 함께 제주도 겨울 바다를 보러 갔다 .
싸늘한 겨울바다 앞에서 찍었던 오래된 사진 ,
그 때는 몰랐지만 , 지금 그 사진을 보면서 나는 흐믓해 한다 .
대학시절 프라하를 여행하며 느꼈던 흥분과 감동 ,
이제는 그 때의 기억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
그리고 흐르는 물 속에 비친 노을 빛이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

그림에 대단한 것을 표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그저 내 그림을 보고 한 사람 만이라도 흐믓해 하고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다면 난 행복한 것 아닐까

글_배병규



겨울여행, Oil on canvas, 118x103cm,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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