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Carranza: Dreaming a New World

"The Dream of one is just dream but the dream of many is the beginning of reality"
"한 사람의 꿈은 단지 꿈으로 끝나지만 다수의 꿈은 진실을 연다"

 

Daniel Carranza는 라틴아메리카와 미국 전역에서 가장 정교한 테크닉을 지닌 화가 중 하나이다. Carranza의 작품영역은 새와 사슴을 의인화한 풍자적인 작품부터 환경의 혼돈을 반영하는 작품까지 다양하다. 그의 작품은 사막화와 지구온난화를 강조하면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긍정적인 미래를 넌지시 비추며, 불길한 종말론적인 경고를 빗겨가고 있다. 관여하지 않는 듯하지만 정치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그의 태도는 자화상에서 표현되고 있다. 여기서 그는 스스로 가느다란 줄 위에서 균형을 맞추면서, 어두운 배경을 등지고 한 덩어리의 빛을 손에 들고 있다. 그는 마치 생태학적인 파괴와 균형 잡힌 우주 사이를 위태롭게 넘나들며 세계의 불안정한 평형상태를 감싸고 있는 듯 하다.
만약에 고야가 오늘날 살고 있다면 붓으로 공기와 지구, 물이 죽어가는 것에 대한 격노함을 표현하였을 지도 모른다. 마치 Carranza가 그의 캔버스 앞에서 환경 위협에 대해 신비하고 상징적인 싸움을 기묘하면서도 명쾌하게 벌이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Daniel Carranza in my opinion is the painter with the most refined technical training in Latin America-perhaps in all the Americas. Daniel Carranza’s works range from playful anthropomorphic figures of birds and deer to sombre paintings that reflect environmental chaos. His work on exhibit in Korea stresses desertification and global warming, yet deflects dire apocalyptic warnings, insinuating a positive future for the planet we live on. Emblematic of his attitude towards art engage without appearing engaged is his self portrait where he holds a ball of light in his hand against a dark backdrop as he balances himself on a string-enveloping a fragile equilibrium in a world swinging perilously between ecological destruction and a balanced universe.
If Goya were alive today his paintbrush would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air and earth and water-just as Carranza wages his subtle, symbol-charged war against such menaces on his quizzical but unequivocal canvases.

Sol Bi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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