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巨匠)의 운명(運命)!
<MOON SHIN : 1940?1950년대 활동 전>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계절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불멸의 거장 조각가 문신의 예술 혼이 살아 숨 쉬는 융합미학의 산실인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으로 초대합니다.

문신은 태생부터 혼혈아란 기구한 운명으로 출발하여 슬픔과 아픔의 일생을 감내 하면서 '작가는 작품으로만 평가 된다'는 철저한 예술관 속에 ‘작품을 위하여 순직하겠다는 각오로 평생을 칼 날 위에서 춤추는 삶’의 방정식에 충실하였습니다. 또한 예술 외적인 모든 것들에 대한 의미부여를 포기하면서 외롭고 고독한 예술가의 길을 질주하면서 최후의 순간까지 치열한 예술 혼을 불태우면서 수많은 명작들을 세계 곳곳에 남긴 ‘영원한 생명의 작가’로서 ....“살아서 못 다한 예술세계를 부활시켜 민족문화와 더불어 영생하기를 갈망하였습니다.”

문신예술은 이러한 문신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을 다한 결과, 사후 더욱 세계의 어떤 예술가들도 꿈꿀 수 없었던 종합예술로 찬란히 부활하여 세계 예술역사상 유례없는 새로운 장르로의 확산과 융합을 거듭하였습니다. 또한 문화국가 가치창조를 위한 융합미학의 이념을 구현하는 등 ‘예술한국 천년의 빛’으로서 문화 국위 선양과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문화 국력의 상징으로 표상되면서, <미의 진리>로서 민족의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승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문신예술의 명예혁명’을 달성한 역사의 뒤안길에는... 불멸의 거장 조각가 문신과 문신예술의 영생을 위하여 ... 모진 세월의 아픔들을 견디어 낼 수 있도록 눈물을 닦아 주면서 영원히 꺼지지 않을 문신예술의 혼 불을 밝히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태워가면서 질곡의 밤을 밝히는 횃불이 되어 준 수많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열정과 고통이 얽혀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눈물의 감사를 거듭 드립니다.

국운융성의 2010년은 예술한국 천년을 빛을 향한 문화 국력의 상징으로 발돋움한 문신의 영구귀국 30주년(서거 15주년) 및 문신예술의 세계적 지평을 개척한 <태양의 인간> 창작 4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한해입니다. 또한 문신원형미술관 개관,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개최, 문신아틀리에미술관 건축 등... 예술한국 천년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그야말로 <제2의 문신예술 명예혁명>의 기반이 구축되는
등... 예술한국의 새로운 영광창조의 한 장을 여는 문신예술의 민족예술시대로의 진입을 알리는 운명전환의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1980. 10. 12. 영광이 보장된 유럽화단을 뒤로하고 영구귀국을 한 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신념만을 가슴에 품고 황무지 야산을 깎기 시작한 이후, 예상치 못하게 타계한 거장 문신을 미술관 언덕에 안치한 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할 겨를도 없이 질곡의 아픔들을 감내하면서 질풍노도의 세월을 달려온 만감이 교차하는 지난 30여 년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문신예술시대(민족예술)의 서막을 알리는 문신예술의 초기기반구축과정인 1940?50년 활동 전_“거장(巨匠)의 운명(運命)!” 및 미공개 복합드로잉 특별전_“시메트리의 마법(魔法)”과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사회문화자본 창출의 중심으로서 문화마산을 함께 이끌 디자인아카데미 Moonshin 설립선언” 등 문신종합예술의 향연을 개최함을 알리면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Opening: 4. 9. 18:30)
특히 문신예술의 초기기반구축과정인 1940?1950년 활동 전_“거장(巨匠)의 운명(運命)!”에는 <기구한 운명으로 출생... 힘들고 파란만장하였던 어린 시절> 및 <해방공간에서의 활약... 쓰라린 상처를 안고 도불을 결심>하기까지의 거장의 운명이 형성되는 시절의 작품, 전시자료, 친필원고, 사진 등이 포괄적으로 전시되어 일제시대 및 해방정국 당시의 한국화단의 한단 면을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공개 복합드로잉 특별전(30선)_“시메트리의 마법(魔法)”은 오묘하고 형언할 수 없는 문신예술 탄생의 근원을 재확인 시켜 줄 것이고, 한국시인협회장인 이건청 시인님과 ----시인님, 문화비평가 장석용님의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는 숙명의 별밤을 더욱 감미롭게 수놓으면서 융합미학의 진수를 보여 줄 것입니다.

더불어 “사회문화자본 창출의 중심으로서 문화마산을 함께 이끌 디자인아카데미 Moonshin 설립 선언”은 문화를 통한 사회자본창출을 위한 전기마련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제 또 다른 역사의 전환점에 선 문신과 문신예술은 문신 영구귀국 30주년(타계 15주년)을 맞이하여... 예술한국 천년의 빛으로서의 새로운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숙명가야금단의 축하 개막공연 속에 <문신예술의 초기기반구축과정인 1940?1950년 활동 전_“거장(巨匠)의 운명(運命)!”> 등의 문신종합예술의 향연장을 마련하여 정중히 초대하오니, 왕림하시어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대일시 : 2010. 4. 9(금). 18:30.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2010. 4. 9.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장 최 성 숙

진행: 나진희 우혜승 이슬

보조진행: 류미선 이세훈 이화경 정은아 김은정

   
(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길 52 숙명여자대학교 Tel: 02) 710-9280 / Fax: 02)2077-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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