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색의 조화
- 전지원 1st solo exhibition -

Red Corn, 112 x 112cm 캔버스에 아크릴
조형의 요소 가운데 선과 색이 보여주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선과 색의 적극적 해석을 통하여 인감의 잔잔한 심성을 자극하고 나아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 선과 색의 반복으로 획일화된 면을 입체적인 이미지로 뚜렷하게 드러내어 색의 이미지로 조화롭게 한다. 자연의 이미지를 단순하게 차용하여 표현하고 부분을 확대하여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였다. 선을 긋는 의미는 생각을 집중하고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선과 색이 만나 하나의 새로운 형태가 만들어지는 작업이다.
- 전지원 작업노트

 

Color Block Ⅱ, 64 x 64cm, 캔버스에 아크릴, 2008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17일부터 12월1일까지 ‘09-10年 NEW WORK 기획공모전’ 선정작가인 동양화작가 전지원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전지원작가는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으며 선과 색이 지니는 각각의 특성을 그녀만의 방법으로 해석하여 담아내고자 하였다. 주제를 모두 없애고 색조와 형태의 효과에만 의존하면 미술이 더욱 순수해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으로 선과 색을 적절하게 융합해낸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작가인 칸딘스키의 작품과 연관지어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 다시 선과 색에 대한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 전지원 작가의 작품과 비교해 보는 것도 전시를 관람하는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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