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식 개인전 - take lessons on the MASS

CWN1004-part of calli16, 85x190x8.0cm, wood cover with thin cloth, 2010

작가 : 정정식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일정 : 2010년 5월27일(금) - 2008 6월9일(수)
관람시간 : 월~금 10:00am~05:00pm 토 11:00am~04:00pm

작가이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www.jschung.com

전시

터전 (관훈갤러리, 서울)
6동인전 (덕원미술관 기획전, 서울)
미도파 기획전 (미도파갤러리, 서울)
배꼽전 (관훈갤러리, 서울)
N'OSS (제3갤러리, 서울)
터-‘94 휘몰패전 (관훈갤러리, 서울)
Open the ASIA (국제미술협력기구창립초대전)
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NAVEL (갤러리 미건, 서울)
Art on Line (서울대학교 동문전)
The Asian Spirit & Soul (예술의 전당, 성남)
세나라 네친구의 특별전 (국제현대미술관, 영월))

개인전

Soft Sculpture전 (제3갤러리) 1993
Before 13-1st (갤러리 SEA & SEE) 2005
the People in the Street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 2009
take lessons on the Mass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2010

 

"Take lessons on the Mass"

글_장정식 (작가)

지난해 9월
“2010 뉴워크 공모작가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문신미술관으로부터 받았다.

6년전 “버려진 산”을 위한 작업을 중단한 이후
"또 다른 버려진 산"을 위한 또 다른 작업을 이제 다시 시작한다.

“버려진 산”이란
우리들의 손으로 매일 수없이 버려지는 물건들을 이야기 한다.

하여 나의 작품에서 미리 정해진 모양이나.
개수 그리고 규격 같은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공사장이나 공장에 버려진 나무, 합판 등을 모아서
같은 두께, 같은 규격으로 자르고 나면 크기와 숫자가 결정이 된다.
이번 전시에서 이름 붙여진 모든 작품들의 명제가 그렇다.

“take lessons on the Mass”
이는 Mass 연습을 말하는데
이를 위해 만드는 수백개의 uint를 제작과정은 한마디로 인내다.

버려진 것들이 내 눈에 발견되고 나의 손을 거치면서
하나의 개체로 새로운 탈바꿈하는 이들은 하나씩 다른 모습으로 생명을 얻어
모두가 함께 모여 全體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개체를 같은 모습으로 포장하려는 社會構造와
아무리 감추려고 애써도 스스로의 자기 모습을 간직하려는 개체의 본질
그리고 포장 속에서도 빼앗기지 않으려는 각자의 특성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감추려는 것과 어울려 전체라는 새로운 형태와 무브망을 이뤄낸다.

그동안 작업해왔던 수많은 작품 에스키스 중에서
나는 왜 하필이면 이 작품에 연연하는 걸까?
하고 싶은 표현을 다 못해서 일까?
아니면 이 작품이 계속 탐구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 중요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던가?

아니다
이 작품에서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남아 있지만 이곳에서 끝내려고 한다.
해서 여기서 마무리 짖고 이제는 또 다른 작품 속으로 다가가야 한다.

2010. 5 雨石齋에서


CWN1003-news15, 145x100x7.5cm, pottery, 2010


CWN1005-cut12, 42x42x8cm, glass, 2010

 

 
   
(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길 52 숙명여자대학교 Tel: 02) 710-9280 / Fax: 02)2077-7501
CCopyright ⓒ 2004 Moonshin Museu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