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개인전<심리적 관계>


NO.1 심리적관계 76cm x101cm 피그먼트 프린트 2011 .jpg

작가 : 김형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영상 갤러리
일정 : 2011년10월11일(화) - 2011년 10월31일(월)
관람시간 : 월~금 10:00am~05:00pm 토 11:00am~04:00pm

김형 : kamdi80@naver.com



개인전

2009년

시선의접전, 스페이스집 갤러리, 서울

관계없는시선, 갤러리이소, 대구

2008년

불면증, 갤러리킹, 서울

기획전

2009년

서교2009아트페어, 상상마당, 서울

예술통풍에너지, 서교아트센터, 서울

갤러리킹리뷰전, 갤러리킹, 서울

2008년

서교NG 아트페어, 상상마당, 서울

갤러리킹디지털네트워킹, 갤러리벨벳, 서울

Negative TV, 텔레비전12 갤러리, 서울

영아티스트50, 갤러리킹, 서울

2007년

갤러리킹, 디지털메가폰, 덕원갤러리, 서울

2006년

대구젊은사진가, 동구문화센터, 대구

레지던시

2010년세라믹창작센터1기단기입주작가김해미술관

 


NO.3 심리적관계 76cm x101cm 피그먼트 프린트 2011.jpg

 

 

작가노트

불현듯떠오르는기억이있다. 군시절야간초소로향하는길은깜깜한암흑속에서손전등에의지해서걸어가야했다. 그때몰려오는두려움과싸우기위해한손에단검을쥐고보이지않는적과대치하며그렇게어둠속을나아갔었다. 군을제대하고산속에있는학교를다닐때도마찬가지였다.

밤이되면학교는저멀리암흑속에서빛나고있었다. 가파른숨을쉬고고갯길을올라가는길은온몸의신경세포가어둠속의그어떤실체에대한방어체계로바뀌게된다.부스럭거리는소리에놀라옆을바라봐도그무엇도볼수가없다. 내가만들어낸두려움속에환영은밤이되면그렇게나를괴롭히고놀라게했다.

자연스럽게어둠속에어떤실체에대한작업에관심을가지게되었다.

어둠속에서대상이빛을발할때비로소나는그존재의실체를들여다볼수있다고생각했다.켄윌버가1895년에출간한통합심리학의내용을인용하자면인간은홀로어둠속에서산다고했다.또한인간은사물의표면에서반사되는빛속에서동료들과관계를맺지만분리되어존재한다고말한다.

어둠속에서내가대상에게강한빛을쏘면반사되어진그존재의실체가다시자신의감춰진내면을제3자에게드러내보이게된다. 그렇게드러난대상들이제각각의빛을발하고응축되면서하나의긴밀한조직을형성하려한다. 나의개인적인욕망에서시작된어떤행위로서의실체가탄생하고대상을보는또다른자아에게말을건네려한다.

한번탄생되어진존재는어둠속에서도굳건히자신을드러내보일수있다. 어둠속에서거울을통해비춰진대상에서나와제3자는비로소존재의실체를마주하게된다.

 


NO.2 심리적관계 76cm x101cm 피그먼트 프린트 2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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