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엽 개인전 <Organic Drawing>


Organic Drawing 2011

작가 : 이동엽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무지개 갤러리
일정 : 2011년 3월7일(월) - 2011년 3월16일(수)
관람시간 : 월~금 10:00am~05:00pm 토 11:00am~04:00pm
오프닝 : 2011년 3월7일(월) 6:00pm

이동엽 Lee, dong-yeop.

Email - yeop1971@hotmail.com


학력
(현재)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KGIT) 뉴미디어학부 석사과정 (뉴미디어 제작), 서울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MA Fine Art), London, U.K.
The London Institute,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PG Dip in Fine Art), London, U.K.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M.Ed), 서울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B.F.A), 서울

개인전시
2011 Organic Drawing(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무지개갤러리, 서울 - 공모선정전)
2008 Organic Drawing (작은갤러리 샬레, 경기도 - 기획초대전)
2007 Organic Drawing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경기도)
2006  trans-body (갤러리 정, 서울 - 기획공모전)
2005  trans- (스페이스 셀, 서울 - 기획공모전)
2004  Human Display (Chinese Contemporary Gallery, London, U.K. – 독립큐레이터 기획전)
2000  내 오른다리 (조형갤러리, 서울)

수상
2010  2010.2011 New Work 공모전 당선 - Selected by Moonshin Museum, Seoul
2009  2010 KIMI For You 선정작가 - Selected by KIMI Art Gallery, Seoul
2005  신인작가 발굴 공모 - View Finder Of YAP(Young Artists Project) - Selected and organized by Gallery Jung, Seoul
2004  The Arundell Trust Art Exhibition 2004, St Ethelburga's Centre for Reconciliation and Peace, London, U.K.
- Selected by the Selection Committee for The Arundell Trust Art Exhibition 2004
2003  LISU XHIBIT '03, The London Institute Gallery Mayfair, London, U.K.
     - 6th annual showcase, Selected and Curated by The London Institute Student Union
1994  제25회 전국대학미술대전 (동상), 홍익대학교, 서울
      최우수 장학생, 고려대학교, 서울
1993  최우수 장학생, 고려대학교, 서울

 


Organic Drawing 2011


글_이동엽 (작가노트)

복잡한 생물학적 유기체로서 인체는 수 많은 세포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세포는 살아있는 조직을 만들어 내기 위해 서로 유사한 세포들과 결합한다.  이러한 조직들은 더 복잡한 기관들을 형성하기 위해 또다시 서로 결합을 하고, 각각의 기관들은 제 나름의 특별한 역할을 가지고 제 기능을 한다.  그러나 기관들은 홀로 작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관은 신체 계통을 구성하기 위해, 즉 완전한 인체를 구성하기 위해 다른 기관들과 결합을 하게 된다. 
모든 유기체들은 나름대로의 조직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조직 체계들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또는 자신들의 종을 번식시키기 위해 제 나름대로의 기능을 한다.  일단 이런 조직들은 바이러스, 질병 이나 상처와 같은 외부 침입자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그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면역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말하자면 그 조직들은 독자적인 치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모든 유기체들은 발달과 변화를 반복하고, 그들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발전, 진화한다.
인체의 외형은 스스로 복제하거나 또 다른 형태를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내부 조직이나 기관들은 스스로의 치유기능과 복제 및 변형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인간의 모습을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하고자 수없이 많은 화학적, 생물학적 작용을 거듭하게 된다. 이러한 자정작용들은 좁게는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나 집단에서, 넓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속에서도 매일 같이 일어 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작용은 영원하지가 않다.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도 있겠지만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비자연스러운 요인에 의해 이러한 자정작용은 파괴되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한다.
나는 작업에서 인체를 좀더 생물학적 관점에서 세분화하여 접근해 보고, 이제는 다양화에서 획일화 되어가는 유기체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단순화하여 표현하고 있다. 평면 드로잉을 통해 인간의 모습은 좀 더 유기체적 이미지로 표현하여 인체의 세포, 혈관, 기관, 골격 등이 서로 어울리거나 변형하여 또 다른 유기체를 구성하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Organic Drawing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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