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om

작가 : 이익재
장소 : 빛 갤러리
일시 : 2004년 2월 21일(월) -
          2005년  3월 4일(금)

ⓒ 이익재 섹쉬한 입술
  전기장판   의자 위에 곰돌이 가방

“The Room”을 작업을 하면서 방안에 있는 주인의 개성을 어떻게 표현할까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 방이라는 주제를 잡으면서 다른 소재를 찾아 20대 초반의 학생들의 방안을 찍기 시작했다.
20대 초반의 학생들은 부모 곁을 떠나 독립하여 혼자 살 수 있다. 그래서 완전한 독립은 아니지만, 어설프게라도 흉내를 내고 살고 있는 자취생을 찍었다. 우선적으로 각 학생들이 자기 방을 가지고 있을 때, 부모의 감시로 인해 자기만의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억제되어있는 방안에 갇혀있지만 자취하는 학생들은 다르다. 부모의 감시가 없이 살아가는 방안을 꾸미고 살고 있음으로 꾸밈에 따라 그 방의 주인은 개성을 표현을 한다. 또한 사람들이 집안을 들어오면, 이 집안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성격 등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미래를 꿈꾸고 있는 학생에게는 작은 공간의 방이 자기만의 미래를 상상하는 곳이기도 한다. 자기만의 집을 자기만의 방 하나로 생각하면서 살고 여러 가지 사물을 위치를 바꿔가며 자기만의 개성 또는 성격 등을 표출을 한다.
이 시점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이 방에서 하는 일들은 무엇이며, 또한 무슨 생각들을 하면서 사는 모습을 사진으로 통해 훔쳐보는 격이다. 물론, “The Room” 사진에서는 미장센수법을 쓰기도 하였다. 그것은 단지 살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자취하는 학생 방안에 있는 사물들이 무엇이 있으며, 또한 독립하는 학생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찾아보기를 바란다.
        슬리퍼                        홈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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